26일부터 앱에서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농협상호금융의 모바일뱅크 플랫폼 ‘NH콕뱅크’가 출시 6년 반 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농협은 임직원들과 기념식을 열고 더 나은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4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중앙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콕뱅크 천만고객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콕뱅크 추진 우수 농·축협 16개소, 지역본부 6개소, 우수 직원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비전을 선포했다.
NH콕뱅크는 2016년 7월 출시 후 간편뱅킹은 물론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 등 고객들에게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유통 융복합 플랫폼으로써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성희 회장은 “천만고객 달성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금융을 넘어 모든 국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드리는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디지털혁신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이번 천만고객 달성을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두 번에 걸친 고객 감사이벤트를 연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며,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에 가입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예금 가입고객에게는 NH포인트 쿠폰 3만원권(500명)을, 적금 가입고객에게는 1만원권(500명)을 증정한다.
오는 27일부터는 두 번째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콕뱅크 회원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NH콕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을 돌려 당첨 즉시 NH포인트 쿠폰 ▲1만원권(100명) ▲5000원권(300명) ▲3000원권(1500명) ▲1000원권(3100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