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떡볶이, 쌀과자 등 한국 쌀가공식품이 지난 2월 일본에서 열린 슈퍼마켓 무역전시회에서 일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3 일본 도쿄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박람회(SMTS)’ 한국관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올해 57회를 맞는 일본 최대 규모 슈퍼마켓 전문 무역전시회인 일본 도쿄 슈퍼마켓 트레이드쇼는 16개국에서 약 6만3000명이 참관했으며, 일본 중심의 다양한 식품·유통업계 바이어가 한국관을 방문했다.쌀가공식품 한국관에는 제조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문경시청 근처에 자리 잡은 카페 ‘달콤한오늘’을 가득 채운 단어는 ‘쌀’이다. 시나몬 쌀 식빵, 단팥 쌀빵, 단호박 찹쌀파이, 쌀 케이크 등 이곳의 모든 제품엔 쌀이 들어간다. 가게 벽면에는 ‘쌀 베이커리’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있다. 우태이 달콤한오늘 대표는 5년 전 이곳에서 ‘쌀 베이커리 전문점’을 열었다. 그녀가 쌀을 눈여겨본 데에는 ‘건강’이라는 두 글자가 한몫했다. 딸과 아들에게 몸에 좋은 간식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수입밀에서 우리밀을 거쳐, 쌀을 선택했다.“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 직접 간식을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식품 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협회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글루텐프리 엑스포’ 등 해외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미국 LA 국제식품 박람회에는 10개 업체를 선정해 한국관으로 참가할 계획이다.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식품서비스, 레스토랑, 호텔, 영양사 등 북미 식품 시장의 구매 권한을 가진 바이어가 많이 찾는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2023년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에게 참가업체의 우수한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전시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낼 수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떡·한과 시장의 생산액와 생산량이 모두 해마다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떡류 시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급성장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내놓은 떡·한과에 대한 ‘2022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조사’에 따르면, 떡·한과 생산액은 2017년 5460억원에서 2021년 7313억원으로 매년 5~11%씩 증가하고 있고, 생산량은 같은 기간 2배 이상 증가하며 2021년 49만1860톤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특히 떡류 시장은 급성장 중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진미식품의 장류 제품 4종이 한국글루텐프리인증(KGFC)을 획득했다. 장류 부문에서는 첫 번째로, 소스류 제품의 국내외 시장 확대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한국글루텐프리인증 장류 부문 1호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의 김기문 회장과 권혁홍 수석부회장를 비롯해 김문수 회장, 송상문 진미식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글루텐프리인증 장류 부문 1호 발급을 기념했다.이번에 글루텐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기 2023년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가루쌀은 밀처럼 전분 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된 탓에 건식제분이 가능해 제분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전분 손상은 적어 일반 쌀가루보다 밀가루를 대체하는데 유리한 쌀이다. 정부는 가루쌀이 수입 밀가루를 대체해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쌀의 만성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보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6월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식품기업의 가루쌀 제품개발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최근 쌀 가격 하락으로 농업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쌀을 원료로 독특한 가공식품을 개발, 억대 소득을 올리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이들은 과자나 빵, 맥주 등은 수입산 밀을 원료로 사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지역 유무형 자산과 원료를 다른 농특산물과 융합하는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품을 개발, 대표 관광상품으로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우리나라 대표 해양생태 관광지인 여수에서 ‘딸기모찌(찹쌀떡)’를 운영하는 김지나 대표는 연간 32톤(1억원)의 국산 찹쌀과 지역에서 생산한 새콤달콤한 딸기를 이용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쌀가공식품 공동브랜드 ‘코레시피(Korecipe)’가 본격 미국 땅을 밟았다. 특히 누룽지·쌀국수 등 쌀가공식품들이 미국 현지 교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회장 김문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원을 받아 지난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저지에 있는 한남체인에서 쌀가공식품 공동브랜드 코레시피 판촉행사를 벌였다.코레시피는 수출협의회 회원사 대상 상품개발 지원을 통해 쌀과자, 누룽지, 떡볶이 등으로 기획·개발된 공동브랜드 상품으로, 이번 행사는 미국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통계청으로부터 국가 주요 통계를 조사·작성하는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통계작성기관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및 통계법 제15조에 따라 통계청으로부터 조직 및 예산, 통계작성 보급 등 지정요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통계를 작성할 권한을 부여받은 기관이다.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쌀가공식품 산업 전체를 조망하고, 세부 품목별 시장 규모를 파악하는 현황조사 업무를 추진해 왔다. 이번 통계작성기관 지정에 따라 협회는 더 체계적인 통계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지난 16일 2022 식품산업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지난 16일 ‘2022 대한민국식품대전’ 개회식에서 열린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식품·외식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협회는 그간 쌀가공식품 소비 활성화를 통해 식품·외식 산업 성장과 수출 증대에 기여해 왔다. 2018년 8900만 달러였던 쌀가공식품 수출액을 2021년 1억6400만 달러로 3년간 84.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식량 안보와 쌀 생산 기반 유지, 수급 관리를 위해서는 쌀가공산업 육성이 필수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를 위해 가공용 쌀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쌀가공산업의 전·후방 산업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이다.(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회장 신동화)이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국산 쌀 가공 및 이용 확대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주제발표 없이 10명의 토론자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쌀 가공 산업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올해 국내 쌀가공식품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대표 쌀가공품 10개 제품이 선정됐다. 떡류, 면류, 스낵류 제품부터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류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2022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맛·품질·상품성을 두루 갖춘 쌀가공품 TOP10 제품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었다.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가공품 품질향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 쌀가공식품이 베트남을 비롯한 신남방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현지 바이어 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2022 베트남 호치민 식품 박람회’에 참여해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쌀가공식품 한국관’을 열고 베트남을 포함한 신남방 국가 시장에 한국 쌀가공식품을 홍보했다.베트남 호치민 식품 박람회는 다양한 식품 기업 350여개사와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 6개 국가관이 참가해 베트남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발전하는 동남아 식품시장 최신동향을 파악할 수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국내 쌀가공식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약 297억7000만원의 상담 성과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쌀가공식품 종합전시로,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쌀가공식품협회에 따르면, 쌀가공식품 제조기업 50개사가 참가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전시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바이어를 통해 약 297억7000만원(약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제주에서 메밀로 다양한 가공식품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 강상민 한라산아랫첫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9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에 따르면, 강 대표는 벼농사가 쉽지 않은 해발 500m 고지의 작은 마을(21개 가구)에서 지역민들과 무농약 메밀을 생산하고 식당, 카페를 운영하며, 마을을 제주 관광 명소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라산아래첫마을은 자가 생산 및 지역의 15개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 약 100톤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에그피알이 수행하는 2022년도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프로그램 장학생 아카데미 씨간장 서포터즈 3기 수료식이 지난 26일 신촌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에 앞서 마지막 강의로 고은정 교장선생님의 ‘우리 씨간장과 된장으로 만든 된장덮밥’ 쿠킹클래스가 있었다. 학생들은 우리 장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우리 장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직접 경험했다.코로나로 2년간 대면 실습수업의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은 이날 전국에서 참가한 같은 전공의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정부와 쌀가공식품협회가 한국 쌀가공식품의 베트남 중심 신남방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베트남 대표 식품전시회인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운영하면서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베트남 호치민 식품 전시회 한국관을 11일~13일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경제 성장에 따라 쌀을 원료로 하는 식품에 익숙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는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고, 이에 발맞춰 케이푸드 대표 품목인 쌀가공식품 소비도 느는 추세다.이에 협회는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쌀가공산업 전문매거진 ‘RICE UP LIFE UP 쌀(라이스업 라이프업 쌀)’ 여름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쌀가루와 선식 업계 동향이 담겼다.‘라이스업 라이프업 쌀’ 여름호를 내놓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에 따르면, 이번 호의 ‘업체탐방’ 코너에서는 ▲오양식품 ▲㈜유성식품 ▲맘메이크 ▲㈜오그래농업회사법인의 인터뷰로 쌀가루·선식 시장의 업계 동향을 소개한다.미숫가루라는 전통식을 완벽하게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오양식품의 30년 노하우뿐 아니라 국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 본선에 진출한 쌀가공품 가운데 TOP10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뽑는 기획전이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와 인터파크는 다음 달 3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PICK ME PICK 米’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우수한 쌀가공품 TOP10 후보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로 만든 떡, 면, 과자, 누룽지,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