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부터 도시민의 귀농을 활성화하기 위해 귀농 창업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울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특·광역시 지역에는 제외됐던 귀농인 지원 지침(2011년 10월 6일) 개정으로 인해 광역시 군지역 등으로 귀농인에게도 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

강원도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등이 공동으로 농어촌마을권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어촌인성학교 선정’ 심사 결과, 도내에서 전국 최다인 7개 권역이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강원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정된 권역은 ▲원주 황덕 ▲횡성 덕고 및 금계 ▲정선 개미들 ▲화천 토고미 ▲

내 땅에 적합한 농작물에 대한 궁금증을 인공위성 영상을 통해 확인하는 시대가 열렸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인공위성 영상을 기반으로 한 농작물지리정보시스템을 개발, 인터넷(www.gba.go.kr)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위성 영상을 탑재해 손쉽게 내 땅의 위치를 확인토록

농지관리기금법 개정 고령 농업인의 노후생활자금을 보장하기 위해 농지를 담보로 지급하는 ‘농지연금’의 실수령액을 늘리기 위한 법 개정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최근 농지연금 담보농지의 재산세 면제에 이어 공시지가 기준으로 산정되

정부가 지난해 젊은 농업인들에게 2000ha가 넘는 농지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는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젊은 농업인 2164명에게 총 2030ha의 농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농지를 지원받은 2030세데 농업인은 기존 농업인 2080명과 신규 창업농(귀농인 포함) 84명으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0㎏대로 떨어졌다.통계청은 2012년 양곡연도(2011년11월1일~2012년10월31일)기준에 따르면 가구부문(농가 506가구, 비농가 999가구)와 사업체부문(3020개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인당 69.8㎏ 쌀을 소비했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르면 2012양곡년도 가구부문 1인당 연간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정승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농림축산부장관에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인수위에 따르면 농림부 수장은 전통적으로 호남 인사들이 맡아왔던 만큼 농림축산부장관 물망에 박재순 사장과 정승 전 차관이 유력한 것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의 상품성과 유통 능률을 향상시키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농산물 규격출하사업 및 공동선별비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영농조합법인 등 622개 조직에 총 119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포장재 및 공동선

올해부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인 ‘식물공장’이 시범적으로 추진 운영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미래농업의 신성장동력인 ‘식물공장’을 시범적으로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상추 등 물가변동 폭이 큰 엽채류를 포함, 원예작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

동부팜한농이 ‘롱스타’ 비료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비료는 ‘롱스타 파종상’, ‘롱스타 플러스’, ‘롱스타 조생종’, ‘롱스타 직파전용’ 등 수도용 완효성 비료들이다. 특히 이들 제품에는 밑거름과 가지거름, 이삭거름 성분이 모두 들어있어, 벼 재배 시 단 한 번만 살

대단위 면적 동시 방제…과도한 작업량은 해결해야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문제는 현재 국내 농업 현실에 있어 가장 시급한 과제 가운데 하나다. 이에 따라 현재 농작업의 기계화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여러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으며 특히, 논 농업은 높은 기계화율 및 경

소비자도 인정…영농사업단 50억원 매출 기대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한 여주. 사계절과 24절기가 뚜렷한 기후특성과 가뭄과 홍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만년풍년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곧바로 고향 능서면 왕대리에서 40여 년간 농사에만 매진해 온 길현기 한국쌀전업농여

국회·농민 “할수 있어” 압박 쌀값이 10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쌀소득보전직불제 목표가격 현실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쌀 직불제가 농가의 경영안정제도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목표가격 산정방식을 연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계산식으로 개선이 시급하다는

(사)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회장 권혁진)는 지난 25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충남 도내 각 시·군 쌀전업농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제1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권혁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쌀전업농의 역할을 한층 부각시키는 한해가 되기 위한 시책을 충

(사)임종완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은 “쌀전업농 회원들과 중앙연합회의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6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우리가 당면한 모든 현실적 과제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이같이

쌀전업농 위상 제고·쌀 산업 체질 개선 초점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임종완)는 지난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서 열린 제16차 대의원총회서 “신뢰와 참여의 2013년”을 다짐했다.한국농어촌공사가 그간 시행해온 규모화 사업이 일몰되고 ‘신영농규모화사업’이 진행될 것으

올해 쌀 생산액이 생산량 증가로 전년 대비 1.8% 증가해 8조105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농업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전망 2013’ 대회를 열고 이 같은 전망치를 내놓았다.올해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0.4% 감